수많은 스님과 불자들이 과거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성불을 향해 가고 있다. 누가 소납에게 어떤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염불하는 사람이 성불한다고 말할 것이다. 염불하는 사람을 성불하게 하는 것이 아미타부처님의 본원력이고, 사생자부(四生慈父)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이 또한 그렇게 말씀하셨다. <불설아미타경>에 의하면 염불하면 성불하는 이 도리를 시방세계 모든 부처님들께서 보호하고 찬탄하고 증명하고 계시는 장면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염불행이야말로 성불로 가는 지혜로운 길임을 문수보살을 비롯한 제대보살님과 선지식들께서도 인도하셨기 때문이다. 소납이 시봉했던 자(慈)자 운(雲)자 큰스님도 평생 서방정토를 원하며 염불하셨다. 아미타불종자진언 '옴 바즈라 다르마 흐